1. 캐치테이블로 예약했습니다. 명절연휴에 열고 콜키지 가능하고 콜키지 비용이 괜찮은데 찾다가 여기 찾았습니다. 특이하게 병당이 아니라 인당으로 받아요. (인당 만원) 문제는 주말예약 가능 시간이 11:30 다음이 19:30분입니다. 그 사이에 예약하려면 다른 루트로 해야하나봐요. 근데 시간대로 보나 분위기로 보나 2차가 어울리는 집인데 메뉴 할당이 있어요. 1인당 1메인 or 2사이드입니다. 이미 식사를 하고 왔는데 좀 부담스러운 양입니다. 와인 바틀 시키면 할당 안해도 되는데 종류 다른 할당이죠. 콜키지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메뉴 할당 하실거면 5시 반쯤 예약 열여주시던가요… 2. 파스타, 문어다리, 아란치니 주문. 문어다리 제일 좋음 파스타 좋음 아란치니 읭..? 아란차니 처음 먹어봤는데 저 중학교 때 동네 분식집에서 해주던 튀김주먹밥 맛이네요. 하나씩 비닐에 넣어주면 소스 잔뜩 뿌려서 먹는 약간 불량식품스러운? 그런 메뉴 였는데 그게 고급스러워진 맛.. 근데 그 당시 1000원 했던 그 메뉴가 더 맛있.. 파스타도 문어다리도 정석적인 맛입니다. 새로운 시도 그런거 없거요. 그래서 좋은 집. 추천 드립니다. 와인이 아주 다양했는데 콜키지해서 잘 보진 못했어요. 3. 대기 있을 땐 2시간 제한 있어요. 둘이 와인 한병 하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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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