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평범한 주 토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명동 거리도, 신북읍도 아닌데 도심지에 있는 닭갈비집 하나가 웨이팅을 할 줄이야.. 주차장에 차 댈 때가 없어서 다른데 되야 할 정도입니다. 2. 그렇게 들어간 닭갈비집. 닭갈비 닭내장 우동사리 누룽지 볶음밥 주문. 닭내장은 춘천 올 때만 먹어보는거 같은데 상당히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근데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평소에 내장요리 좋아하지 않았으면 숙고 해보고 주문하세요. 그래도 저는 추천. 우동사리는 딱 익히게 하기 어려워요. 비추천. 누룽지 볶음밥. 이 가게가 since 1970인데 그 때 부터 있진 않았겠죠. 팍팍 눌러서 볶아? 태워? 준다음 그 위에 치즈(무료가 아닙니다. 치즈 추가 필요)를 올려 같이 말아주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음식입니다. 칼로리가 엄청 높기에 누룽지 볶음밥 하나만 시켜도 충분. 개인적인 느낌은… 내가 좋아한 누룽지 요리는 누룽지 탕 뿐? 3. 춘천 어느집이 그렇듯 맛있습니다.
명동 우미 닭갈비
강원 춘천시 영서로 23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