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순신 장군님이 출정 전에 먹던 그 음식… 아닙니다. 1. 지역에서 한식이 아닌 다른 음식을 먹는건 약간의 도전이죠. 분명 맛있겠지만 여기까지 와서 굳이…? 라는 느낌을 버릴 수 없기에. 2. 이순신버거 주문했는데 먹고가는 공간이 없네요. 키오스크로 주문 후 무한 포장. 줄 서서 주문하는데 저는 한 20분 기다린 듯? 맛있습니다. 다만 역시 여기까지 와서 굳이…? 라는 느낌을 버릴 수 없긴 한데요. 진짜 7-8월 말고 한 9-10월 쯤 버거 하나 들고 이순신광장에서 산책하듯이 먹어야 할 듯. 여름엔 불가능한 일이죠. 3. 버거는 사실 웬만하면 옳습니다.
이순신 수제버거
전남 여수시 중앙로 7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