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샹궈 집을 갈 때는 늘 예상보다 지출이 많이 나온다. 100g당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인 것이 첫째 이유고, 모든 재료를 담는게 내 습관이기 때문이다. 12000원을 예상했지만 2만원을 거뜬히 넘겼다. 꼬치류와 빵은 별도로 가격을 매긴다. 마라탕이 100g당 1600원, 마라샹궈는 100g당 3000원이다. 동행의 입맛에는 무난했지만, 매운 것에 치명적인 내게는 이마저도 얼얼했다.
샤오촨 마라탕탕탕
서울 동작구 사당로 169 청보빌딩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