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메야. 오모테산도 커피샵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1)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그 자리에서 마셔야 합니다. 앉을 수 있는 장소 없음. 2) 마치 바처럼 바리스타와 대화를 하며 원하는 커피를 맞춰간다음 한 잔을 내려줍니다. 이 과정이 시간이 걸리므로 만약 앞에 줄이 길면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물론 맛있어서죠. 일본과 해외 각지의 유명 로스터리에서 원두를 받아오고, 각각의 원두별 특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브루잉 실력도 상당. 저는 일부러 에티오피아 구지를 미디엄-다크 로스팅에 가까운 애로 골랐는데요, 최가커피에서 마신 향과 맛을 느꼈습니다. 마우스필은 마메야에선 물을 많이 써서 우유보단 그냥 커피에 가까웠지만 매우 훌륭했음. 오모테산도에서 독특한 컨셉의 커피샵을 가 보고 싶으시다면 여길 들러 보세요.
Koffee Mameya
日本、〒150-0001 東京都渋谷区神宮前4丁目15−3 ティース神宮前 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