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빵 덩어리는 수프다. 윗부분을 숟가락으로 톡톡 깨면 그 안에 수프가 있다. 모짜렐라 토마토 바질 수프였는데 이름 그대로인 맛이었다. 뒤에 있는건 그릭 요거트 + 그래놀라 어쩌구.. 저거는 바나나 푸딩 맛이다. 맛은 보이는 그대로이다. 미국애들이 학교가기전에 가방 멘 채로 먹는 아침밥같다. 가게가 이쁘고 쫍고 수프가 엄청 늦게 나온다. 맛은 그냥 저냥 봐줄만 하지만? 찾기도 쫌 힘들고 굳이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다.
땡스오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