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누텔라

리뷰 7개

누텔라
좋아요
5년

저 빵 덩어리는 수프다. 윗부분을 숟가락으로 톡톡 깨면 그 안에 수프가 있다. 모짜렐라 토마토 바질 수프였는데 이름 그대로인 맛이었다. 뒤에 있는건 그릭 요거트 + 그래놀라 어쩌구.. 저거는 바나나 푸딩 맛이다. 맛은 보이는 그대로이다. 미국애들이 학교가기전에 가방 멘 채로 먹는 아침밥같다. 가게가 이쁘고 쫍고 수프가 엄청 늦게 나온다. 맛은 그냥 저냥 봐줄만 하지만? 찾기도 쫌 힘들고 굳이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다.

땡스오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8

누텔라
별로예요
5년

그냥 그랬다. 굳이 또 찾아갈 곳은 아닌데 맛이 겁나 없고 이런건 아니고... 양념 막창만 먹을만 했다. 좀 질겼다. 불막창은 양념이 별로였고 데리야끼 막창은 이도저도 아닌 맛.

배떼기 곱창

서울 마포구 양화로18안길 26-6

누텔라
추천해요
5년

아보카도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다는 말에 친구가 데려가준 곳. 재료와 소스가 적당히 어우러져서 느끼할까 싶은 음식도 간이 맞고 좋았다. 계란을 부드럽게 잘 하신다. 덮밥은 정말 한국 사람이 좋아할 만한 맛이었다.

아보미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1길 11

누텔라
추천해요
5년

비싼 땅에 있는 가게인데 가격이 저렴해서 좀 놀랐다. 여기저기서 마라탕을 먹다보니 이제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여기 마라는 진짜 맛있었다.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기다릴만 했다. 꿔바로우 하나도 안 딱딱하고 짱 부드럽다. 소스는 새콤달콤.

라공방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6

누텔라
추천해요
5년

이런 맛의 커피는 처음 마셔봤다. 라떼 잘 안 마시는데 여기는 라떼도 괜찮다고 해서 시켜봤다. (원두는 코스믹 더스트로 했는데 산미 아예 없지 않고 적당했다. 일행분이 플루토를 선택하셔서 좀 맛봤는데 정말 산미가 느껴졌다. 싫지 않고 부드럽게 잘 마실 수 있는 정도.) 되게.. 되게 맛있었다. 느끼하지도 않고. 가게에 삼색고양이가 있었는데 귀여웠다. 가게 내부도 그렇게까지 좁지 않고 이야기 나누기 좋았다.

아스트로노머스 커피

서울 마포구 양화로19길 22-30

누텔라
좋아요
6년

혜화 바오쯔 리틀 바오쯔와 연어덮밥을 시켰다. (연어덮밥은 사진을 찍기도 전에 먹었다) 바오쯔는 매운맛과 순한맛으로 시킬 수 있는데, 반반으로도 주문이 가능하여 둘 다 먹어보았다. 순한맛은 좀 심심해서 매운맛이 나았다. 그리 특별하지 않고 그냥 만두다. 모두가 예상하는 그 맛. 커서 좀 부담스럽고 배불렀다. 연어덮밥도 그저그랬다. 연어를 아주 두껍게 썰어서 얹어주었는데, 그 점은 좋았다. 살짝 비리긴 했으나 신경쓸 정도는 아니었... 더보기

바오쯔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11

누텔라
추천해요
6년

성신여대 뚜레곱창 가게가 그리 깨끗하지 않고 자리가 불편했고 주인분께서 자리를 지정해주시기까지 해서 마음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음식이 맛있어서 기분이 다 풀렸다. 양념 돼지막창을 시켰는데 비리지도 않고 질기지도 않고 매운맛과 단맛이 적절히 섞인 양념이 고루 배어 맛있었다. 가격에 비해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볶음밥 추가하면 딱 적당한 정도였다. 이런 기본적인 음식은 의외로 맛있는 곳을 찾기 어려운데 여기가 참 맛있고 좋았다.... 더보기

뚜레곱창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길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