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시오마카세(47000) 먹었는데 차완무샤부터 재료의 섬세함이 느껴졌어요. 계란에서 바다의 맛이 나는 슴슴함 좋았어요. 안키모나 다른 생선들도 비린맛이 하나도 없이 은은한 감칠맛이 느껴졌고, 마지막 닭튀김의 신선함과 직접 만든 싱싱함이 느껴지는 타르타르 소스까지 진짜 대만족이었어요. 행복한 경험이고 회 외에는 생선을 못먹는 저도 진짜 만족했어요. 오마카세 첫경험인 애인도 되게 좋아했습니다.
스시 쇼부
서울 은평구 은평로13길 11-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