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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쟈
4.5
3개월

기대 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이어서 대만족이에요. 분위기도 고즈넉하니 좋은데 밀크티는 티백 아닌 찻잎으로 우린게 화하게 퍼져요. 그래서 맛을 음미하며 밀크티 먹기 좋아요. 약과는 찐하게 물엿에 절여졌는데 끈적하지 않고 감겨오네요. 쑥떡을 원래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선 쑥떡이 특유의 맛을 부드러움으로 승화시키는 느낌이에요. 메뉴 하나하나 신경 쓴 정갈함이라 기분 좋아집니다.

교동다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