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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쟈
5.0
1개월

커피가 그저 완벽합니다. 공간 협소함은 아쉬웠는데 그건 어쩔 수 없고 특유의 비엔나 커피를 먹었는데 크림과 커피 산미가 너무 잘 어우러져요. 그 조화가 너무 완벽했는데 모모스에서도 비엔나 따로 놀았던걸 감안하면 진짜 만족스러워요. 디저트를 안 파는 거(는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전 좀 아쉬웠지만 대신 근처 가게에서 디저트를 사올 수 있고, 사장님이 관리 못하는건 과감하게 하지 않으신다는 프로의식이 느껴집니다. 진짜 멀리서도 올 만한 대단한 커피집입니다.

커피하우스 마이샤

서울 마포구 포은로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