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화당이에요. 사실 대만식 우육면이라는데 대만의 우육면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 비교를 명확히 못하겠어요. 면은 특별한 게 느껴지지 않고 고기는 이런게 세 덩이 들어서 무난한 편이에요. 피클은 양배추로 만들어 식감은 좋은데 상당히 신 편입니다. 밥 반공기를 기본으로 줘요 국물은 무난하고 약재(?) 처럼 우린 맛이 강하고 구수해요. 무난하게 먹을 만 한데 음식에 강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건 아니에요. 일부러 찾아갈 그런 집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면화당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0 효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