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광교 파인다이닝 가 볼 만한 곳은 가 본 것 같아요. 아블라는 괜찮은 곳입니다. 그러나 저는 쌩테일을 더 많이 갈 것 같습니다. 쌩테일 두 번 갈 때, 아블라 한 번, 수린광교 한 번 정도 갈 것 같아요. 음식이나, 와인페어링이나 약간의 차이점이 있어요. 둘 다 좋지만 제가 쌩테일에 한표를 더 주는 이유는 좀 더 창의적이어서닙니다. 청담의 미슐랭 투스타와는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원스터와도 차이는 분명하지만 좀 의아한 원스타와는 미미한 차이... 오늘 최고의 식사는 황태해장국이었습죠. 오랜 결험이 축적된 정통 한식을 이기긴 쉽지 않죠. 그래도 오늘도 맛있었습니다.
아블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77 아뮤즈스퀘어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