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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차
3.5
17일

친구를 만날 일이 있어 이탈리안을 찾다가 가게 되었습니다. 꽤 공간이 넓고 다인원 모임도 많이 하는 느낌. 가격대가 대체로 높더군요. 파스타 저렴한 것이 2만원대 후반, 시그니처들은 대체로 3만원 중반. 전체요리들도 2만원대. 이 정도 가격대라면 키오스크가 아니라 서버가 주문을 받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메뉴별로 만족도가 좀 달랐는데요. 라구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가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길래 대체품으로 시켜보았는데 만족도 괜찮았습니다. 약간 느끼함을 잡아주는 상큼한 무언가? 레몬향인가..아무튼 무언가 느껴짐.. 그것 덕분에 질리지 않고 잘 먹었고, 프렌치 어니언스프는 그냥 평범했어요. 좀 더 카라멜라이즈 되면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대광어 셰비체는 완전 별로.. 소스랑 과일도 안 맞고 대광어도 안 맞고 구성들이 전반적으로 따로 노는 느낌. 제가 라구 파스타를 안먹고 셰비체를 시켰으면 좀 나았을까요. 뭔가 다인원이 점심 회식하기엔 분위기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콜드 파스타의 경우 조리가 늦던데,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설명해줘야 식사하기 편할 것 같아요. 메뉴 설명을 하는 서버가 있고 안하는 서버가 있더라구요. 아니면 메뉴마다 다른건지... 가격보면 고급 비스트로(?) 같은데 서빙의 질은 그렇지 못합니다.

스케줄 오스테리아

서울 중구 남대문로 125 DGB금융센터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