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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이 필요하여 들렀습니다. 광화문 터줏대감 중 하나인 매일분식.. 김밥과 만두라면을 시켰어요. 김밥은 요새것(ㅋㅋ)들과는 다르게 완전 심플합니다. 원래는 오이도 들어가는데 빼달라고 했어요. 우엉에 햄에 단무지.. 완전 초심플 김밥. 옛날 소풍 생각나는 그런 맛이에요. 솔직히 특별하진 않지만 이런 게 생각날 때가 있죠. 매일분식 라면은 매운 편! 원래도 매운데 더 맵게 해달라고 하면 더 맵게도 해주십니다. 안 맵게 해달라고 하면 안맵게도 해주시고.. 빨간 국물에 퐁신하게 올라간 계란..솔직히 뭐 라면이 얼마나 대단하겠느냐만은 남이 끓여준 라면이 먹고싶으면 매일 분식에 가게 됩니다. 좁고 허름한 느낌은 있지만, 그 안에서 오래된 가게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라볶이나 쫄볶이 워낙 더 유명하긴 한데 저는 김밥과 라면만 먹게 되네요..아우 속풀려..

매일분식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