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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동 육칼, 5.5/10 "찐덕한 육개장 국물과 쫄깃한 칼국수" 아는 맛이지만 결코 평범하진 않은 그런 집이라 가게 앞은 항상 문전성시인듯 하다. 10시 반쯤 들어갔을 땐 웨이팅이 없었지만 나갈 때가 되니 사람이 점점 차서 줄을 서기 시작했다. 자극적인 육개장 국물이라 찬들은 싱거울줄 알았지만 약간 산미가 있었다. 그래서 질리지는 않아도 간이 센 걸 별로 안좋아해서 간이 약간 셌다. 육개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주 올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다. 육개장이랑 안맞는게 아마 맞는듯 하다.

문배동 육칼

서울 용산구 백범로90길 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