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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브루클린 더 버거 웍스, 바닐라밀크쉐이크, 판타스틱4 5.0/10 소문난 맛집에 먹을거 없다. 요즘 수제버거 집도 다양하게 많고 그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다. 과연 이 정도 가격과 질이 최선일까? 코로나 특수로 이런 수제버거집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 버거킹 포지션의 프랭크 버거니 노브랜드 버거까지 해서 충분히 맛있는 버거들이 많고 그 선택지도 다양해졌다. 그럼에도 꾸준히 좋은 리뷰와 평가를 받던 브루클린이라 다른 곳들보다 기대감이 컸다. 버거는 따로 굽지 않아서 폭신할지라도 약간 쫀득한 빵의 텍스쳐가 남아있다. 개인적으로는 생빵 보다는 빠다를 잔뜩 발라서 구운 번을 선호하는 편이라 일단 아쉬웠고 안의 내용물도 썩 특별한 것도 없고 맛도 특별함은 없어서 이 집의 특색있게 유일한 장점과 의도를 잘 모르겠다. 또, 쉐이크는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었고 딱 살찌는 그런 맛이라, 굳이 먹어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요즘 괜찮은 수제버거 집이 많기에, 개인적으로는 파이어벨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4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