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스시-디너(23.0) 6.0/10 일행이 사진 찍어줘서 많이 건졌다. 광어 도미 방어 새우 전복 관자 한치 가지 연어 참치뱃살, 속살, 계란이 나온다. 봤던 리뷰대로 불질을 많이 하시고 순서도 약간 애매하다. 또, 주말이라 오픈 15분 전 들어갔는데 좌석이 10개라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평일에는 안바쁘다고 하시던데 주말은 포장주문까지 같이 받으시면서 초밥을 만드셔서 엄청 바빠보이셨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샤리 간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너무 조용하지 않아서 가격대비 난 괜찮았다. 다시 방문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점이 남는 동시에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피스는 새우였는데, 꼬리를 떼서 주신 것을 먹으니 처음 먹어보는 방식이라 신선했다. 솔직히 요즘 물가 대비 이 정도 퀄이면 뭘 바라는 것도 양심이 없다.

오관스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