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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코알라

추천해요

2개월

카밀로 라자네리아-몬타냐 라자냐(21.0), 양고기 라구소스와 생면 딸리올리니(21.0+고수추가 1.0) 7.5/10 라자냐 첫경험, 특색있고 맛있었던 카밀로. 처음에 리코타 샐러드와 라구 밥을 주시는데 라구소스가 굉장히 깊이 있는 맛이었다. 이어서 라자냐와 파스타가 나왔고 디저트로 끝이 났다. 가성비가 상당하다. 그리고 사실 까르보나라류의 크림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라자냐 소스를 처음 먹었을 때 맛있어서 약간 놀랐다. 또, 라자냐랑 다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물론 먹으면서는 배도 차고 물려서 피클을 엄청 먹었던 것 같다. 양고기 라구 파스타는 서아시아나 중앙아시아 쪽의 라그만 고기국수 먹는 느낌이었다. 심지어 고수가 더해져서 더욱 그랬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는데 호불호가 갈릴듯 하다. 푸딩은 썩 달진 않았고 마무리하는 맛이었다. 코스처럼 나와서 좋고 가성비도 좋아서 더 좋았다. 다른 메뉴들도 먹고싶을 정도로 매력있어서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카밀로 라자네리아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