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로 라자네리아
CAMILLO LASAGNERIA
CAMILLO LASAGNERIA
분명 이름은 라자네리아지만 다른 파스타들이 더 맛있는 것 같은 곳. ♤ 에밀리아나 라자냐 (19,000₩) 라구 소스로 만든 에밀리아나 라자냐. 라자냐의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이고, 소스나 치즈는 라자냐 치고는 좀 가벼운 편. 필자는 좀 더 불량한 맛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대표메뉴답게 실패하진 않는다. ♤ 바질 아뇰로띠 (20,000₩) 카밀로 계열 식당은 라자냐보다도 생면 파스타들이 대체로 더 맛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날... 더보기
카밀로 라자네리아-몬타냐 라자냐(21.0), 양고기 라구소스와 생면 딸리올리니(21.0+고수추가 1.0) 7.5/10 라자냐 첫경험, 특색있고 맛있었던 카밀로. 처음에 리코타 샐러드와 라구 밥을 주시는데 라구소스가 굉장히 깊이 있는 맛이었다. 이어서 라자냐와 파스타가 나왔고 디저트로 끝이 났다. 가성비가 상당하다. 그리고 사실 까르보나라류의 크림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라자냐 소스를 처음 먹었을 때 맛있어서 약간 ... 더보기
가게가 생긴 후 이 골목을 지날 때마다 웨이팅하는 모습을 얼마나 많이 봤는지 몰라요. 인연이 없는 곳이겠구나 싶었는데, 저녁 8시 반쯤 갔더니 텅 빈 가게에서 라자냐를 먹을 수 있었네요. 라스트오더가 8시 45분이래요. 저는 라자냐를 몰라 감히 평가할 능력은 없고요.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음식 설명을 조금만 천천히 해주시면 더 좋겠더군요. 손님과 교감하는 느낌이 없는 공간이라는 점이 아쉽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밀려드는 손님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