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트-블랙포레스트 1호 (39.0) 7.5/10 예쁜 케익보다 가성비도 챙기는 동시에 맛있는 케익이 먹고 싶었다. 네이버리뷰나 어느곳을 뒤져도 맛있는 케익은 안보이고 예쁜 케익들만 보여서 뽈레를 켜 한 곳을 찾았다. 근데 한 가지 후회를 한다. 왜 다른 빵들은 안샀을까? 평소 빵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뽈레 리뷰를 좀 더 열심히 읽어보고 갈 걸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다음엔 빵을 사야겠다. 케이크는 맛있었다. 식물성 생크림이라 모양이 흐트러진다나 그랬던 것 같은데 실제로 텍스쳐가 없이 녹는 그런 생크림이다. 초코 크림과 생크림, 절인 체리까지 먹으면 이게 블랙포레스트구나 하면서 먹는다. 생일인 여자친구가 초코를 좋아해서 초코를 샀는데 내가 많이 안먹는 걸 예상 못해서 사이즈 조절엔 실패했다. 미니(25.0)도 생각보다 커 보였는데 다음엔 미니로 몇 번 더 사먹어볼 것 같다.
파네트 크루아상 팩토리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24 경희궁의아침 2단지 1층
미오 @rumee
와… 갑자기 사러가고 싶어지는 포스트네요! 여자친구분 부럽습니다..!!
빨강코알라 @epflvls123
@rume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