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광명-로스카츠(11.0) 히레추가(3.0) 7.9/10 돈까스광명만의 멋이 있었던, 맛이 있었던 식사 11시30분 오픈이지만 주말 웨이팅이 빡세다고해서 11시10분쯤 도착했다. 내 뒤에 일행까지만 입장할 수 있었던.. 주말기준 오픈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와야 입장가능. 또, 상로츠카츠는 7~8개 수량이라 영접실패, 조리시간이 꽤 긴편이라 12시쯤부터 식사가 가능했다. 요즘 1인업장이 늘어나면서 웨이팅난이도도 함께 상승한 듯하다. 그래도 1인업장의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과 특색있는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히레카츠는 꾸밈 없이 맛있었던 것같고 특히 빵가루가 되게 바삭하고 간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샐러드소스도 약간 무게감이 있어 특이했다. 장국도 한국식 무국에 버섯을 넣어주셔서 그 또한 특별한 포인트인 듯하다. 밥도 엄청 꼬들꼬들하고 잘 지으셔서 맛있었다. 혼밥하기도 괜찮지만 주말엔 1시간 가량을 기다려야하니 까다로운 웨이팅 난이도인 것 같다.

돈까스 광명

서울 마포구 포은로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