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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꿈-냉소바(10.0), 교자(4.0), 카이센미소츠케멘(12.0) 날이 더워서 시원한게 먹고싶어 찾다가 들어온 거북이의 꿈, 내입엔 썩 안맞았던 것 같다. 교자는 괜찮은 교자 맛인데, 특별함은 없었다. 마찬가지로 냉소바도 그랬는데, 개인적으로 저 어포?가 별로였다. 이미 시원한 육수에 저 해물향이 조화가 아쉬웠다. 또, 일행이 시킨 카이센미소츠케멘, 마찬가지로 해물 베이스인데, 그냥 이 해물베이스가 개인적으로 불호였는듯 하다. 일행도 썩 그저 그렇다는 반응이었다. 계란도 간이 뭔가 아쉬웠고 햄같이 얇은 차슈도 개인적으로는 불호여서 여러모로 많이 안맞았다. 마지막에 오차즈케로 밥을 말아 먹을 수 있었는데, 요건 괜찮았다.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한 것에 비해 나올때가 되니3~4팀 정도가 웨이팅이 있었으니, 이 해물베이스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까 싶다.

거북이의 꿈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