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의 꿈-냉소바(10.0), 교자(4.0), 카이센미소츠케멘(12.0) 날이 더워서 시원한게 먹고싶어 찾다가 들어온 거북이의 꿈, 내입엔 썩 안맞았던 것 같다. 교자는 괜찮은 교자 맛인데, 특별함은 없었다. 마찬가지로 냉소바도 그랬는데, 개인적으로 저 어포?가 별로였다. 이미 시원한 육수에 저 해물향이 조화가 아쉬웠다. 또, 일행이 시킨 카이센미소츠케멘, 마찬가지로 해물 베이스인데, 그냥 이 해물베이스가 개인적으로 불호였는... 더보기
전날에 츠케멘 먹어서 날도 더우니 냉라멘을 주문했는데, 친구 츠케멘 스프 맛보니 츠케멘이 “진짜”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 냉라멘 10,000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았어요! 유자 향이 입맛을 돋우고, 처음에 약간은 삼삼하게 면과 국물을 맛보다가 와사비랑 같이 먹으니까 완그릇 쌉가능 🍜 츠케멘 12,000 20그릇 한정인데, 합정의 유명 츠케멘 가게보다 덜 묵직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간도 그렇게 세지 않아서 ... 더보기
너 무 맛 있 다 적당히 짜고 가쓰오 향 확 나는 육수... 네 장이나 나오는 김... 얇고 야들한 차슈... 하나 통으로 주는 반숙란까지... ❤︎ 라멘을 좋아함에도 차슈를 맛있게 먹었던 가게는 딱히 없었는데, 일반 가게들처럼 두껍고 질긴 느낌이 아니라 얇게 썬 햄 느낌이라 정말 좋았다. 12,000원에 이런 감동을••• 스프와리에 밥도 제공되는 곳인데 육수가 너무 맛있길래 밥까지 먹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면만 열심히 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