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칼국수 - 해물칼국수(8.0), 만두(8.0) 동네 최고의 칼국수 맛집 평일 11시쯤 방문, 나올때 되니 웨이팅이 있었다. 서울에선 이런 괜찮은 해물칼국수를 만나기 어려웠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물론 특별한 맛이 아니지만 근처라면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할 것 같다. 먼저, 면이 되게 칼제비스럽다. 아마 수타인듯 하다. 모든 재료가 국산이라 질도 나쁘지 않고 물론 현지 바지락보단 별로지만, 다른 재료와의 조화가 좋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약간 우동같은 육수에 바지락의 시원함이 더해져 오묘하게 맛있고 국물을 원래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입에 너무 잘 맞았다. 가성비 좋은 것도 좋은 평가가 가능한 듯. 만두도 은근 속이 꽉 차서 한입에 못먹을만큼 크다. 특별함은 없지만 남자 둘이면 칼국수에 만두까지는 필수다. 찾아와서 먹을 맛집은 아니지만, 요근방에서 한끼로 먹기엔 충분히 추천할만 한 맛집이다~!
무명칼국수
서울 노원구 석계로7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