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칼국수 - 해물칼국수(8.0), 만두(8.0) 동네 최고의 칼국수 맛집 평일 11시쯤 방문, 나올때 되니 웨이팅이 있었다. 서울에선 이런 괜찮은 해물칼국수를 만나기 어려웠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물론 특별한 맛이 아니지만 근처라면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할 것 같다. 먼저, 면이 되게 칼제비스럽다. 아마 수타인듯 하다. 모든 재료가 국산이라 질도 나쁘지 않고 물론 현지 바지락보단 별로지만, 다른 재료와의 조화가 좋... 더보기
석계에서 사랑받는 손반죽 해물칼국수 한번쯤 가봐야지 하던 차에, 주위를 지나다가 포장 ㅎ 대로변 안쪽 골목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주차는 살짝 애매할듯 ㅎ 해물칼국수 2인분을 주문하니 해물향 가득한 육수에, 부추 호박 들어간 야채와 해물 손반죽 티가 여실한 두툼 말랑한 면발, 매콤달콤 양념 제대로 묻은 아삭한 겉절이를 주심 바지락, 오징어, 황태, 민물새우, 미더덕까지 양보다는 밸런스를 고려해서 해물을 넣은지라 국... 더보기
석계역 인근 망플 평점 상위권에 항상 올라가 있는 칼국수 맛집, 드디어 가봤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다 차있었다. 웨이팅은 없었고 주민들이 방문한 것 같았음:) •닭칼국수 8,000원 소금이나 후추를 따로 곁들이지 않아도 간이 딱 맞았다. 육수가 걸쭉하고 진한데, 텁텁하지 않고 깔끔했다. 다 먹고도 더부룩하지 않았다. 면도 바로 앞에서 뽑아주는 수타면이다. 꼬불꼬불 일정하지 않고 좀 두꺼운편이다. 수제비 느낌도 났... 더보기
칼국수집을 찾다가 뽈레를 보고 찾게 되었습니다. 주말 두시 반 무렵이었는데 줄을 섰습니다.. 가게가 크진 않아요.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하셔서 인상적이었고요. 닭칼국수를 주문했어요! 1인분에 8천원이라는 좋은 가격. 면을 직접 만드시는지 면마다 조금씩 두께가 달라서 식감이 재미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수제비 같은 부분도 있어요. 국물도 적당히 걸쭉하고 진하고 닭칼국수를 먹을만한 곳이 잘 없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