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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 베이컨, 기본, 감튀 (3만원 좀 넘게) 숙달된 빨간 조교들 강남점보다 덜 복잡해서인지, 시스템적으로 잘 돌아가서인지, 저번보다 여유가 좀 느껴졌다. 매장의 디자인, 서울역이라 외국인들도 많았고 들려오는 노래도 그렇고 뭔가 외국 나온 느낌, 특히 미국을 안가봤지만 미국인 기분이 들었다. 저번엔 혼자서 그냥 치즈버거 올더웨이를 먹었는데, 요번엔 일행과 같이와서 베이컨 버거도 먹었다. 구운 베이컨인 버거킹 같은 것이 아니라 베이컨칩처럼 바싹 튀긴 것이었다. 식감이 재밌어서 먹을만 했다. 확실히 혼자온 것보다는 여럿이서 먹는게 가성비가 좋은데(감튀 양도 혼자 먹기엔 많고 음료도 무한리필인 점에서) 그럼에도, 한번 방문이면 족한 듯 하다~

파이브 가이즈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경부고속철도서울민자역사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