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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렁스 - 복숭아 샤를로뜨(10.5) 복숭아는 국보급 디저트가 만원이 넘어가는 사치스러운 일을 벌였는데, 요날 성수에 사람이 너~무 많은데다 너무 더워서 어쩌다보니 뽈레보고 찾아 들어오게 됐다. 웨이팅이 있어서 잠깐 걸어두고 돌아오니 금방 앉을 수 있었다. 복숭아에 무슨 짓을 벌인건지 복숭아 향도 역대급이고 당도도 너무 좋아서 황홀한 기분이었다. 그렇지만 작은 양에 비싼 가격은.. 재방문을 망설이게 하네요

발렁스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길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