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렁스
Balance Patisserie


Balance Patisserie
포장
예약가능
가을 라인업은 오랜만이었는데 휘그누아(무화과, 무화과 잎, 레드와인, 흑임자), 몽블랑(밤, 꼬냑, 바닐라), 포레누아(체리, 키르쉬, 과나하) 모두 반가웠다. 크림이나 재료 조합은 좋고, 맛 자체는 취향이었는데 타르트 두종 모두 타르트지(빠뜨 사블레)가 너무 약해서 형태를 잘 유지 못하고 물러지는게 많이 아쉬웠던. 이전엔 이런 경우는 없었던 것 같은데 날이 습하기도 하지만 레시피가 바뀐건가 싶기도. 가능하면 매장에서 바로 먹는... 더보기
발렁스/안국역 성수에서 이사한 후 처음 가봤다. 포장하고 고작 10분 걸었는데 수평이 안 맞아서 키위가 다 흘러내리는 참사가 일어났지만🥲 맛은 매우 만족. 포레누아에서 체리 비중이 적어 보였는데 체리 과육과 초코의 비율이 적당했고 금다래 타르트도 상큼해서 좋았다. 그리고 크림브륄레 같은 바닐라 무스와 아랫부분의 통 마카다미아가 든 꾸덕한 크림의 조화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2인좌석 너덧 개쯤 있는 듯 내부 공간이 그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