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냉면 - 냉면(7.0) 맵냐? 맵다.. 여름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지난번에 장볼겸 방문한 경동시장의 할머니냉면, 평일2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종업원분들은 다 외국인이시고 회전률로 장사하시는 느낌이었다. 입장과 동시에 착착착 냉면과 무, 육수가 나온다. 별로 안매워보이는 다대기였지만 겁나 맵다. 처음엔 안매운듯하다가 뒤에 매운걸보니 뭔가 청양고추의 그런 매움이었다. 육수 넣어가면서 커스텀 해먹는 그런 냉면이라 호불호이고 뭐고 그냥 가성비 냉면인 듯 하다! 가격대비 오이도 많고 무도 많아서 그 점이 좋은 것 같다. 대신 재방문은X
할머니냉면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37길 5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