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 짜장면 곱(8.0), 유린기(24.0) 베스트는 유린기와 볶음밥, 볶음짬뽕! 지난번 볶음짬뽕, 군만두, 볶음밥이 너무 괜찮았어서 근처에서 짜장면과 유린기를 먹으러 재방문했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주말저녁이라 오픈런 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다. 기다리지는 않고 바로 들어가서 주문했는데, 나름 금방 나왔다. 짜장면 위에 새우가 올라간게 귀여웠고 맛은 좀 달게 느껴졌다. 담백한 느낌보단 적당히 화려한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론 담백한 짜장을 더 선호하는 듯해서 짜장은 다시 안찾을 것 같다. 그치만, 일행은 디게 맛있게 먹어서 맛 자체가 없는건 아니고 취향차이가 좀 있는 느낌이었다. 원래 보통 유린기 대신 탕수육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고추랑 파가 잔뜩 올라간 유린기가 되게 맛있었다. 소스는 약간 묽은데, 맛은 깊었다. 바삭하고 쫀쫀한데다 시큼하게 단 맛을 고추와 파가 잡아줘서 물리지않고 계속 들어갔다. 오늘도 만족스러운 한끼여서 재방문의사는 O!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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