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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큐먼트 - 반반, 페페로니&버섯/화이트 하와이안(29.0), 당근라페(1.5) 맛은있는데, 양이 아쉽다! 배가 좀 불렀어서 오픈런은 안했고 주말 5시 50분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하다가 6시20분쯤 들어간 것 같다. 이렇게 웨이팅 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데, 점심을 많이 먹은 탓에 배가 불렀어서 나름 기다려봤다. 앞에 두팀밖에 없었는데 매장 내 좌석이 5개?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나올 때 역시 밖에서 몇팀 기다리고 있었다! 웨이팅을 피하려면 반드시 예약을 해야될 듯 하다. 아무튼 그것과는 별개로 맛은 있었다. 고급지면서 특이한 치즈맛도 인상적이었고 확실히 제대로 된 화덕피자를 먹을 수 있는데다 식당 분위기까지 다 좋았다. 또, 일행이 오이를 못먹어서 당근라페를 시켜봤는데, 피클을 안먹는 이에겐 꽤 좋은 대체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큼하고 끝에 약간 매운 맛이 오묘했고 향신료 느낌은 약간 이탈리아식인 것 같았다. 하와이안은 화이트 치즈와 함께 먹어서 엄청 강한 맛의 그런 프렌차이즈나 미국식 하와이안 보다 치즈와 파인애플의 조합이 특별했는데, 평소 하와이안을 좋아하는 일행과 나 모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페페로니는 확실히 토마토 맛이 진하게 느껴졌고 전반적으로 훌륭한 피자임이 느껴졌다. 다만, 메뉴 초이스가 너무 일반적이라 그런건지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양이 적어서 아쉬웠다. 그렇다고 오징어 튀김을 먹고싶지도 않았어서 사이드에 대한 선택지가 아쉬웠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피자 치킨같은 경우는 프렌차이즈에서도 충분히 고여있는 것 같다. 재방문의사: 반반,,이다. 그리고 멀리서 찾아올만 하지만 예약이 필수인 경우!

도우큐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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