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큐먼트
Doughcument
Doughcument
개성과 섬세함을 모두 갖춘 피자. 매장에서 울려 퍼지는 Jazz의 하모니와 입안에서 울려 퍼지는 식재료의 하모니 모두 좋군요. 반반으로 주문(화이트 하와이안 + 칠리감자) 피자의 도우는 마지막까지 좋은 상태가 유지 되었고, ㅡ 화이트 하와이안 크림소스에 deep한 풍미의 홀밀크 모짜렐라 치즈와 파인애플의 새콤한 조화가 좋은데, 그 속에서 다른 식재료들도 주눅들지 않군요. ㅡ 칠리 감자 맛이 섬세하다보니, 오히려 화이트 하... 더보기
도우큐먼트 치즈피자 도우가 얇고 훈연함이 더해졌고 속은 아주아주 쫄깃해서 도우를 먹는 재미가 있다. 치즈의 쫄깃함과 향이 더해졌다. 베이직한 피자이기 때문에 킥은 좀 적지만 도우가 보여주는 매력이 아주컸다. 페페로니버섯피자 치즈피자는 조금 단조로웠다면 트러플향과 버섯 얇게 저민 짭조름한 햄이 더해졌다. 확연하게 느껴지는 맛의 중독성은 확실히 페퍼로니버섯이 더 강하다. 치즈의 매력도 마음에 든다. 두 메뉴 중에 재주문 의사를 묻는... 더보기
먹기 바빠서 사진은 없습니다⋯ 질기지 않고 빵처럼 부풀어 부드러운 도우에 우유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치즈. 입에 오래 남지 않는 짠맛이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이유는 아마 도우보다는 토핑으로 간을 맞추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도우가 싱겁지는 않) 초리조-올리브 반, 화이트 하와이안 반으로 먹었음. 화이트 하와이안은 파인애플과 베이컨 맛이 약했어요. 아마 좋은 치즈를 쓰시기 때문에 맛을 해치지 않길 의도하신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