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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감자국 - 최고다(28.0) 감자국은 아직 맛을 모르겠다. 일요일 5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꽤 많았고 포장, 배달도 끊이지 않는 듯 했다. 제일 작은 사이즈인 좋타(23.0)사이즈를 시키고 탄수화물로 배 채울 생각이었는데, 일행이 먼저와서 주문을 했다. 뼈는 6개 정도 들어있어서 고기를 많이 먹을 생각이면 둘이서 이정도가 좋을 것 같긴 하다. 감자국은 감자탕이랑 다르게 직접 조리해가며 육수를 졸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은데, 초반엔 싱겁고 나중엔 짜져서 그 맛을 잘 잡는게 중요한데, 그걸 간과한 탓에 싱겁고 짜기만했다ㅎㅎ,, 암튼 고기도 괜찮고 사리도 많고 채소도 잔뜩 들어있는건 좋았지만 먹다보니 속이 더부룩하기도 하고 맛에 킥이 없달까, 임팩트가 너무 없어서 아쉬웠다. 볶음밥에 면사리까지 추가했는데도 둘다 썩 별로였던 것 같다. 재방문의사X

태조감자국

서울 성북구 보문로34길 43 세학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