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곳간 - 소금빵(2.5), 먹물소금빵(3.0), 리프파이, 바스크 치즈 타르트 본점에 비해 조용한 2호점! 본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2호점에서 커피가 무료라고 하니 빵 잔뜩사서 커피 한잔 조용히 하면서 구경해도 괜찮은 것 같다. 소금빵이 없어서 2호점에서 구매했는데, 평일임에도 포장, 배달로 본점은 품절인 듯 했다. 그래서 본점에서 먹물 소금빵을 구매하였는데, 오징어 향이 정말 강해서 이게 빵을 먹는건지 빵 식감인 오징어를 먹는지 잘 모를 정도이다. 리프파이랑 바스크 케이크도 1호점에서 샀는데, 리프파이가 확실히 호평이 많은 만큼 맛있었다. 바스크케이크도 물리지 않는데, 치즈향이 강한 맛있는 디저트였다. 한번쯤 먹어도 후회는 없을 듯 하다. 또, 2호점에서 시식하는 빵이 있어서 오일에 찍어 먹어봤는데, 확실히 식사빵이 참 맛있는 밀곳간이다. 재방문의사O, 멀리서 찾아와도 좋아요.
밀곳간 누룩과 소금꽃
서울 성북구 성북로19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