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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 - 유니짜장(10.0), 탕수육(중)(30.0) 경력있는 주방장님의 묻어나는 연륜의 맛 솔직히 난 맛있었..다. 드디어 부모님을 모시고 갔는데, 뭔가 아쉽다는 평이셨다. 먼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유니짜장이 확실히 기본 간짜장보다 더 기름져서 약간 물리긴 했으나, 얇은 면에 이렇게 짜장면 소스가 잘 나오는 곳은 적어도 내가 아는 한은 울산에 없는 맛이다ㅎㅋ.. 탕수육 역시 시간지나도 계속 바삭해서 확실히 튀김옷 잘 하시는 것도 맞긴 한데, 오늘은 약간 단 느낌이었다. 그런걸 떠나도 충분히 맛있는 짜장, 탕수육이었고 서울에 있어도 한번은 찾아가볼만 한 그런 맛이라 생각했다(울산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 같아보이지만, 적어도 중식은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다음엔 다른 성별인 친구를 델고 가봐야겠다. 재방문의사 여전히O

팔선

울산 남구 왕생로 88-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