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갈비 - 1인분(200g)(19.0), 된찌(1.0) 술마시기 좋은 생갈비 집 확실히 생갈비라 그런지 지방이 많았다. 궁금해서 좀 찾아보니, 생갈비면 뼈삼겹을 정형 안한 느낌인 것 같다. 암튼 여기 불판도 특이했고 아주머니가 직접 구워주시는데, 아주머니별 컨디션이 약간은 다를 것 같다. 우리 구워주시던 아주머니가 불을 너무 센 상태에서 구우셔서 약간씩 그을리셨는데, 거의 탄 수준이라 약간 거슬..렸다ㅎㅎ 어쨌든 그와는 별개로 고기는 맛있었고 밑반찬도 조화가 깔끔했다. 또, 불판을 잘 보니 원래 숯과 불의 거리가 좀 있어서 불판은 철판이라 센불이지만 숯향만 딱 닿을 수 있는 그런 구조인 것 같았다. 첫점은 간만에 먹고 놀란 수준의 맛이었다. 다만, 약간 기름져서 개인적으로는 술과 함께 하는게 아니라면 다독이네에서 먹던 뼈삼겹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다독이네가 사이드도 더 연구가 된 느낌이라.. 어쨌든 이곳도 이곳만의 불판, 구성과 조화가 꽤 괜찮았고 인천에서는 꽤 좋은 고깃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로 주말 5시 좀 전에 도착해서 나는 웨이팅 없이 들어갔는데, 나올때가 되니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재방문의사X, 한번 쯤은 가볼만 하다.
부암갈비
인천 남동구 용천로 149 1층
FC서울 @hansol_1995
여기 참 괜찮은데 서울에도 분점 내주셨으면..
빨강코알라 @epflvls123
@hansol_1995 경쟁력 있더라구요ㅎㅎ정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