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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
5.0
18일

식사 후 배는 부른데 음료는 마시고싶고 한사발 나오는 아메리카노나 우유 들어간 음료도 싫고 주변에 에스프레소 옵션도 마땅치 않고… 하는 복잡한 영혼을 위한 작은 사이즈 차가 있습니다. 단돈 천원. 중국차 파는 곳이 퀄리티랑 상관없이 보통 거품이 많이 끼어있는데 여긴 천원입니다. 제조하는 차도 있는데, 천원짜리들은 우려두시는 차라서 바로 내주십니다. 당연히 무슨 천상의 맛 아니고 그저 맹숭 심심한 차입니다만, 차를 좋아하시고 쉽게 배 부르신 분들에겐 그냥 점심시간의 완벽한 선택입니다. 옛날의 길거리 냉차와 커피. 그런 느낌일까요.

차수시간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