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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smus
추천해요
1년

근래 발견했던 곳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노포 중국집. 시립대 주변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 걸 이제 알았다니, 정말 학교를 헛다닌 것 같다. 식당이 상당히 낡았고 좁으며, 할아버지 할머님이 음식을 천천히 해주시지만, 음식 퀄리티만큼은 정말 압도적이다. 근래 먹어본 중국집 볶음밥 중에 가장 훌륭했으며, 탕수육/덴뿌라의 튀김 상태도 아주 탁월했으며, 뼈가 들어간 오리지날 깐풍기도 아주 놀라웠음. 볶음밥/간짜장 강추.

동해루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 235 1층

춘삼이형님

고슬고슬한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