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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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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흐물한 칼국수 면, 진득한 국물, 마늘 향 강한 김치, 쫀득하고 얇은 만두피에 고기육즙 팡 터지는 실한 속. 자극적이지만 맛있음. 개인적으론 좀 짰는데 같이 간 사람들은 좋아했음. 위 작은 사람들이라 여자 둘 남자 둘 네 명이서 칼국수 둘 만두 둘 시켰다가 배불러서 조금씩 남김. 무지 시끄럽고 회전률 장난 아니고 약간 작은 공장같은 느낌이 듦. 손님을 막 해치우는 것 같음.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며 감수하고 갈만큼 기가 막히게 맛나지는 않았음. 지방 사람이 서울 나들이 와서 한 번 쯤 경험하는 것으로 족할 음식.

명동교자

서울 중구 명동10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