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연어장 어쩌구 먹고 나는 스테키 어쩌구 먹음 주문이 완전 신세대다 NFC 태그해서 하던데 메뉴판처럼 음식 사진을 한 눈에 못 보는 게 아쉬웠고 어른들은 어떻게 주문하나... 싶었다 텐동을 춘천에서만 먹어봐서 가격을 보고 약간 주춤했으나 먹어보니 튀김은 냠냠이고 고기도 냠냠이다 나는 팽이버섯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먹기 불편하고 뭔가 양 부풀리기 하려고 넣은 느낌... 그치만 맛있다 뭔가 상차림이 허전해서 가격만큼 대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 밥 양도 많지는 않다 하지만 맛있음 = 냠냠이! 용산역에서는 가성비를 따지면 안 된다
온기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HDC 아이파크몰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