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연어장 어쩌구 먹고 나는 스테키 어쩌구 먹음 주문이 완전 신세대다 NFC 태그해서 하던데 메뉴판처럼 음식 사진을 한 눈에 못 보는 게 아쉬웠고 어른들은 어떻게 주문하나... 싶었다 텐동을 춘천에서만 먹어봐서 가격을 보고 약간 주춤했으나 먹어보니 튀김은 냠냠이고 고기도 냠냠이다 나는 팽이버섯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먹기 불편하고 뭔가 양 부풀리기 하려고 넣은 느낌... 그치만 맛있다 뭔가 상차림이 허전해서 가격만큼 대접받지 못... 더보기
간단하게 먹기에 좋은 텐동. 친구가 온기정 가로수길 본점에서 엄청 맛있었다길래 용산아이파크몰에 간 김에 들러보기로 했다. 텐동, 사케동이 시그니처인 것 같아 회를 잘 안 먹는 탓에 텐동(11,500)을 주문했다. 요즘 물가와 아이파크몰 물가라고 생각하면 꽤 싸다곤도 느껴진다. 뭔가 잘못된 것 같다.. 대단히 정성을 들인 음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워낙 좋은 텐동집이 많기도 해서 입맛 수준이 높아졌다는 생각도 있고. 내가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