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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볶밥 9,000원 점심을 대충 먹어서 밥 먹고 싶어서 시킨 탕볶밥 계란 이불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밥이 완전 고슬밥은 아니어서 아쉬웠다 탕수육은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서 좋음 사장님이 벽지 좀 바꿔주셨으면... 국물 튄 벽지를 보고 있으면 밥맛이 슬쩍 도망간다 젓가락도 더러워서 4개 썼다 양배추 싫어하는데 짬뽕에 양배추가 있어서 별로였다 = 위생을 약간 포기하면 가성비 최강

불맛나는 직화짬뽕 전문점

서울 성북구 돌곶이로 105 홍영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