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ㅎㅎ 기온 떨어지자마자 오래 핀만 해뒀던 황산냉면에 가서 어복쟁반 체크했습니다. 겨울이 좋은 유일한 이유는 아마 전골이나 탕을 먹기 좋은 계절이라는 것뿐일 거예요...(추위 헤이터...)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네요. 동네 주당들 얼굴이 막 스침. 완전 술안주네요. 겨울에 종종 생각나겠어요. 가격은 이전보다 오른듯. 중 35000원이에요. 양 적은 두 사람과 먹짱 하나(저임)... 셋이 먹기 딱 좋아요. 나중에 먹짱 하나 더 데리구 와서 밀면이랑도 같이 먹어볼려요.
황산냉면
서울 송파구 가락로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