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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자
송파구 올림픽공원 근처에 위치한 황산냉면 다녀왔어요 백년가게로 이미 방이동에서 굉장히 오래된 함흥냉면집입니다 밀면과 어복쟁반도 판매 하고 있었고 저는 물냉면으로 주문했어요 먼저 뜨끈한 육수를 내어 주시는데 후추 살짝 뿌리면 더 맛있습니다 메뉴는 금방 나왔고 다른곳과 다르게 냉면 육수에 김치가 다져져 들어가 있었는데 새콤한게 좋았어요 고명으로는 무절임과 오이, 배 그리고 제육이 올라가 있었는데 쫄깃 하니 식감이 훌륭했어요... 더보기
1. 식당 방문시 메뉴 시키는 기준은 가게 상호가 있거나, 메뉴 설명이 따로 붙어 있거나, 메뉴판 제일 처음에 있거나 하는 메뉴를 시키는 편. 여긴 가게 이름도 냉면이고 맨 위에도 냉면 있길래 비빔냉면 주문했는데 시키고 나서 찬찬히 살펴보니 밀면이 주력 같네요. 하하하. 2. 1인 방문이라 메밀전 소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4000원) 손바닥 두개 붙인거 예상했는데 그냥 한판이 나와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처음엔 대... 더보기
니커버커 베이글에서 나와 코스트코를 가야되는데 어느 지점을 갈까 네이버지도를 보다 하남점이 보이길래 주말이라 어느 지점을 가던지 주차장 앞에서 오래 기다려야할 것 같아 차라리 안 가본 하남점을 가보자고 향하려다 보니 가는 길에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둔 여기 황산냉면이 보여 일단 향함. 가게는 비교적 번화하지 않은 동네 왕복 2차선인 수수한 길가에 위치해 있었고 가게 역시 수수한 외관이었음. 가게 옆에 두 대 정도 그리고 앞에 한 대... 더보기
“서울에서도 부산 밀면” <‘황산냉면’의 밀면> 음식에도 텃세가 있는 걸까? 순대국밥과 냉면 문화가 발전한 서울에서 이들의 친척격인 돼지국밥과 밀면은 왜 이리 찾기 어려운 건지. 아쉬워하던 내게 한줄기 빛이 된 방이동 ‘황산냉면’. 1958년 황해도 출신의 창업주가 여수에 처음 가게를 열었다 이후 어찌어찌하여 부산에 ‘황산밀면’이란 옥호로 터를 잡았고, 2012년 창업주의 큰 아들 분이 서울에 ‘황산냉면’으로 가게를 연 것이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