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와 자두 빙수를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 대비 양이 좀 적은 편이었어요. (17,000원, 혼자 먹기 적정한 양 ) 여느 빙수들처럼 너무 당도에만 치우쳐 있다거나 우유빙수 특유의 느끼해 물리는 맛도 없이 깔끔하고 다채로운 맛과 식감의 층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하지만 높은 가격대에 비해 주재료 함량이 좀 적어서 개인적으론 아쉽네요. 그리고 가격은 왜 매장에 가야지만 알 수 있는 것인지 (최근에 방... 더보기
노이알트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46번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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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앞에 2 팀 밖에 없었고 생각보다 오래 안 기다리고 입장했어요. 아쉬웠던 점은 공기밥과 된장찌개였는데 개인적으로 추가요금 더 받더라도 선택지로 솥밥이 있는게 떡갈비와 더 잘 어울리는 조합이란 생각이 듭니다. 쌀이 골드퀸인거 같은데 그 품종 특유의 향이 떡갈비 풍미를 가려 어울리지 않는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밥의 온도가 지나치게 식어있고 좀 질어서 식감도 그저 그래서 뜨겁게 숯불에 구워나온 떡갈비와 먹기엔 좀 ... 더보기
송헌집
부산 수영구 민락로19번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