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 기슭에 위치한 한정식집. -음식에서 꼼꼼함이 느껴진다. 더덕을 진짜 석쇠에 숯불로 구워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거라던가 나물에서 쓴 맛을 거의 느낄 수 없는 거라던가 그 꼼꼼함이 기분좋은 식사를 만들었다 -가격이 좀 비싼 느낌은 있다. 1인에 3만 6천원인데 맛 자체는 2만 5천원 느낌이다. 하지만 독채에서 고즈넉하게 바깥 풍경바라보며 먹는 값이라고 생각하면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낙선재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