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이후 페리지가 너무 궁금해서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페리지만 따로 예약해서 다녀옴. 이전엔 메뉴를 직접 고르는 거로 기억하는데 이젠 코스요리로 준비 해 주신다. 근데 코스가 나름 저렴해서 와인 포함해도 괜찮은 가격대! 정말 너무 맛있었는데 모든 음식이 어찌됐든 파스타라서 고탄수 음식을 무진장 먹었다는 솨실,, 지금 와서 써서 다른 음식 맛이 기억이 안나는데 에끌레어와 안다리노스 면, 그라미냐의 식감과 맛, 그리고 정말 강렬하게 오렌지 리조또가 남아있다... 오렌지 리조또를 못 잊어서 코스 바뀌기 전에 좋은 사람과 다시 한 번 방문 하고 싶은 곳
페리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8길 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