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친구들과 매달 모이는 모임. 내가 주최하는 순번. 최애하는 이태원의 힙한 자마이카 식당. 저크양념과 허니바비큐 양념의 백립과 치킨. 그리고 무엇보다 럼. 저크양념의 닭날개는 스타터로 자마이칸 맥주와 찰떡궁합. 4인 세트가 주당들 4인에겐 미니멈. 백립은 저크와 바비큐양념 반반으로. 닭은 저크 양념 온리. 우린 whole chicken and whole back rib 하나씩 추가. 감튀도 추가. 서비스로 주심. 커리로 비벼 먹는 밥 사이드로 제일 인기. 코울슬로와 함께. 럼 두 샘플러 모두 섭렵. 모두 위스키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다고 호평. 그리고도 반 병 더. 이날 남은 반 병은 다음날 식사로 이 식당을 방문하는 제자들 모임에 흔쾌하게 양보. Tip: 1. 닭날개와 자마이칸 맥주. 이거 물건! 필수 스타터!
트렌치타운
서울 용산구 보광로 105 모뎀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