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예인 쉐프의 회석요리 시로미소 스프. 핫슨. 오완. 히로즈. 생선살 연근. 가즈오 국물 복어사시미. 시라코소스. 시라코구이 얹은 밥. 폰즈소스와 앙소스 부리. 모나카. 사과젤리와 푸아그라. 안심. 훈연한 생후추와 참기름. 네기도로. 대합. 왕우럭조개. 나베요리 새우와 무늬오징어, 연근 넣은 솥밥. 도쿄 긴자의 시노하라에서 일년 연수 한 스시코우지 출신 우 쉐프. 계절감은 좋았으나 조금 더 고급 재료를 썼으... 더보기
와쇼쿠예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30
3월 메뉴 다달이 메뉴를 바꾸는 회석요리. 재료로 계절을 노래한다. 쑥을 넣어 만든 두부위에 성게소를 올렸다. 참소라와 키조개를 깍뚝 썰고, 아스파라거스, 두릅을 스시소로 비벼 낸 무침요리. 유자향이 향긋하다. 고정 메뉴. 포슬하게 찐 큼직한 아나고를 찹쌀밥 위에 올렸다. 오완. 모시조개육수. 대합, 새우, 돌김을 차례로 쌓았다. 국물의 향기가 은은하다. 아지는 초절임 해 가리와 오이채를 넣어 마키로 말고, ... 더보기
키고
서울 강남구 삼성로149길 13
닷사이 사케 샘플러 닷사이 폭발적 인기다. 최고급 준마이다이긴죠만 만든다. 원료인 야마다니시키의 도정 비율에 따라 45,39,23을 낸다. 다 맛보고 싶은데 23은 공항면세점에서도 육천엔. 모두 사면 비싸기도 하거니와 세 병을 다 사서 면세로 가져올 수도 없다. 이런 욕구를 읽어 내서 비교시음하기에 딱 좋은 샘플러를 만들어 판다. 와인샘플러나 맥주샘플러처럼. 150ml 한 도쿠리크기의 23,39,45 가 한 박스에 담겨... 더보기
旭酒造株式会社
〒742-0422 山口県岩国市周東町獺越2167−4
지바의 스키야키, 샤브샤브, 야키니쿠 지바현, 리소루 노 모리, 호텔 트리니티 옆 식당. 이전의 스위스대사관 건물을 옮겨 놓았단다. Suisu-tei. 이층 목조. 숲 속에 아늑하다. 사흘 내내 저녁마다 쇠고기 요리를 내놓았는데 간토식 스키야키, 샤브샤브, 야키니쿠를 차례로 맛 볼 수 있었다. 부드럽고 마블링 좋은 등심은 스키야키와 샤브샤부용으로, 육향 좋은 등심은 구이용으로 내 놓았다. 간사이식과 달리 라드를 두르... 더보기
Suisu-tei
千葉県長生郡長柄町上野526-6
성수동 대림창고 다이닝 & 바 카페로 유명한 성수동 대림창고. 성수동 분위기의 아이콘이 된 건물. 카페 뿐 아니라 바 앤 다이닝도 있다. 층고가 높은 시원한 창고 안. 서비스 훈련이 참 잘 된 직원들이 분주하다. 주로 우드화이어 그릴 요리를 내며 전통주 라인업이 눈에 띈다. 문어미나리무침, 맥적, 묵은지 탕수육, 벌집양구이, 삼치구이 등을 맛보고 라구떡볶이로 마무리. 회나 초회는 준비가 안 되어 주문하지 못했다. ... 더보기
대림창고 바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78
여전한 하루의 코스 학년말 퇴직 교수의 조촐한 환송회. Private bar 자리. 다섯명이 꼭 맞는 자리. 언제나 독특한 차완무시. 갈치, 새우, 게살 등 해물이 듬뿍 든 따끈한 계란찜. 이것만 먹어도 한 끼. 좋은 인상을 주는 첫 요리. 핫슨. 모즈쿠, 장어니코고리, 닭근위와 염통, 메밀두부, 게살, 골뱅이, 굴. 아기자기하고 소담하다. 우엉조림. 찬이라기 보다 하나의 독립된 요리. 오리완자가 든 국물요리. ... 더보기
하루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