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불가
세 친구들과 매달 모이는 모임. 내가 주최하는 순번. 최애하는 이태원의 힙한 자마이카 식당. 저크양념과 허니바비큐 양념의 백립과 치킨. 그리고 무엇보다 럼. 저크양념의 닭날개는 스타터로 자마이칸 맥주와 찰떡궁합. 4인 세트가 주당들 4인에겐 미니멈. 백립은 저크와 바비큐양념 반반으로. 닭은 저크 양념 온리. 우린 whole chicken and whole back rib 하나씩 추가. 감튀도 추가. 서비스로 주심. 커리로 비벼 ... 더보기
자메이칸 바베큐 전문점. 최근 먹은 음식들 중에 제일 맛있었다!! 하프 앤 하프 플래터(3.6만원)를 주문하면 치킨과 립을 함께 먹을 수 있다. 치킨은 기본적으로 저크치킨으로 나오니까 립은 허니 바베큐 맛으로 시켜서 다양한 맛으로 즐기기로 했는데 저크 양념이 훨씬 더 맛있었다. (아니면 립보다 치킨을 더 맛있게 하는 걸 수도?) 허니 바베큐 양념은 훈연향이 어렴풋하게 나긴 하지만 바베큐 맛을 좀 평범하게 만들어 버리는 느낌이었다... 더보기
치킨과 립이 모두 나오는 플래터를 먹었다. 사이드로는 감자튀김, fried plantain, 플랫 브레드를 택했다. Fried plantain이 대체 무엇이냐하면! 정직하게 활자 그대로의 ‘튀긴 바나나’였다. 굳이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튀기면 뭔들 맛이 없겠냐마는, 식감이 바삭도 몰랑도 아닌 애매한 식감이었고 그렇다고 해서 단 바나나 맛도 아니었다. 뭔가 바나나를 튀기긴 했는데, 그냥 활자를 합쳤을 뿐 뭔가 시너지는 없... 더보기
저크립+저크치킨 하프&하프 플래터, 베이비립 하프 자메이카식 바베큐를 파는 트렌치타운. 분위기가 연말모임 하기 좋았다 저크치킨은 생각보다 그냥 그랬고 립이 맛있음. 소스도 고를 수 있는데, 향신료 좋아하면 달달한 허니 BBQ소스보다는 저크 고르는 걸 추천! 사이드로는 플랜틴 튀김, 코코넛라이스+그레이비, 코울슬로 주문. 플랜틴 튀김은 새콤하고 촉촉한 바나나 튀김 느낌이고 코코넛 라이스는 그레이비 넣어서 섞어먹으니 맛없을 수 없는... 더보기